오늘 손님 8분 모시고 출조했습니다.

제주 갑오징어 낚시 처음이신분 네분 계셨네요.

오전에 에기 카피 제품 사용으로 부진했다가..

오후 물 가는 시간에 에기 바꿔 끼시고

금방 몇 수 잡아 내십니다^^

몇마리 잡으시고 힘들어 돌아가시겠다고...ㅎㅎ

수심 100~110미터 갑오징어에 놀라십니다..

물 쬐끔 더 살았다고 입질도 살아나네요.

물이 점점 더 살아나고 있으니 조황도 점점 더 

좋아질꺼라 예상해 봅니다.

요 며칠 물이 꼼짝도 안해서 너무 힘들었는데 

숨통이 트이기 시작합니다^^

선수분들 20수 이상, 그외 분들은 5~15수 하셨네요.

살아나는 물때, 올해 갑오징어 마지막 일주일!

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. 감사합니다!!